소비자들은 쇠고기를 구입할 때 원산지를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구매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쇠고기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원산지’(47.1%)를 꼽았으며, 쇠고기의 등급(16.4%), 마블링(13.6%), 부위(8.3%)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했다.
 
구입장소는 정육점(24.2%), 농/축협 전문매장(18.7%) 보다는 대형할인마트(48.8%)의 비중이 높았다.
 
소비자들은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취식할 때에도 원산지를 확인하는 비율이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82.5%는 음식점에서도 원산지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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