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직장여성 중 72.6%가 비타민제와 건강차 등 건강식품과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 중 45.5%는 매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요미우리신문은 실제 일본 나가세(長瀨)산업이 수도권에 근무하는 직장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보도. 건강식품 등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전체 41.9% 여성이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30.3%가 미용에 좋기 때문이라고 답변. 그러나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미용이 37.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데 비해 30대와 40대 여성은 `피로회복이 각각 56.6%와 57.3%로 가장 많았음. 특히 40대의 경우는 `미용효과가 12.5%로 4위에 그쳤으며 자양강장을 목적으로 한 드링크제 등 고액상품이 많이 애용되고 있어 비용과는 상관없이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건강식품 등에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20대가 37.7%, 30대는 42.6%, 40대는 58.3%로 큰 차이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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