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 이하 aT)는 4월부터 관리자들의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직무ㆍ성과형 연봉제’를 도입ㆍ운영한다.
 
aT는 업무의 난이도, 전문성 등에 따라 전 보직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 직무급을 설정했다.
 
1급(처ㆍ실장급)의 경우, 평균 성과급 기준으로 최고등급 직무수행자와 최하등급의 연봉차이가 35%에 이른다.
 
aT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향에 맞춰 선도적으로 인사ㆍ보수제도 개혁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직무ㆍ성과형 연봉제 시행을 통해 직원들 사이에 건전한 경쟁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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