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에 있는 한 건강식품 제조회사에서는 현미를 발아시킨 발아현미를 개발하여 내년 1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현미의 싹을 0.5∼1㎜ 정도로 나오도록 활성화시킴으로 체내에 섭취가 가능한 영양분이 종래의 현미보다 수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변비해독이나 혈압강하 등의 효과도 있다고 밝힘. 발아현미는 나가노현이 농림수산성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현미를 발아시킴으로 γ-아미노젖산이 통상의 현미보다 3배 이상 증가하여, 신장이나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함. 밥을 짓는 방법은 백미와 같고 백미와 혼합하여 밥을 지어도 좋으며, 소매가격은 120g 진공팩 5개에 650엔(대략 7,430원), 30팩이 3,600엔(대략 4,1400원)이라고 함.(affis/일본농업신문 9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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