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네이버후드레스토랑 ‘스위트리가’ 오는 9일과 10일 잇따라 점포를 추가 오픈한다.회사측은 9일 남산에 위치한 서울타워(옛 남산타워)에 2호점을, 10일 강남역 부근에 3호점을 각각 연다고 밝혔다. 서울타워 2호점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상징물로 태어나게 된 서울타워 전망대 1, 2층에 들어서는데, 1층은 분식류 위주의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2층은 풀서비스(full service) 형태로 운영된다. 강남역 교보타워 옆에 위치한 ‘데시앙루브’ 주상복합건물 2층에 입점한 3호점은 총 112석 규모로 유통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빠른 입소문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전망이다.이동훈 스위트리 마케팅 팀장은 “스위트리는 1만원 안팎으로 고급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세련됐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한 사람들과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위트리는 오픈 기념 행사로 스테이크와 와인 1잔을 세트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장동건 주연의 영화 ‘태풍’ 티켓 20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연말 회식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와인 또는 맥주 1잔을 주문할 경우 1잔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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