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유가공제품 B2C 판매 담당
동원데어리푸드, B2B 판매ㆍ생산 및 R&D 집중

 
동원그룹은 그룹의 핵심분야인 식품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동원데어리푸드의 유가공제품 B2C 판매를 동원F&B가 담당하고, 기존 동원데어리푸드는 B2B 판매와 신경로 개척, 생산 및 R&D에 집중키로 했다.
 
동원그룹은 2005년 덴마크우유, 2006년 해태유업 인수를 통해 유가공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7년 두 회사를 합병해 동원데어리푸드를 출범시켰다. 동원데어리푸드의 주력 제품으로는 ‘덴마크밀크’와 ‘소와 나무’ 두 가지 패밀리 브랜드에서 나오는 저지방 우유, 유산균 음료, 치즈 등이 있다.
 
동원F&B는 올해 유가공제품 매출을 포함해 총 1조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동원F&B와 동원데어리푸드의 대표이사는 기존 김해관 사장, 김명길 사장이 계속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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