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이하 T.G.I.F)는 지난 27일 논현점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혼혈 아동을 위한 Smile Child, Smile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측은 "혼혈아동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 그들도 당당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혼혈아동과 보호자들은 T.G.I.F에서 제공한 음식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겼으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잠실 롯데월드로 이동,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혼혈 연예인 김디에나씨가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T.G.I.F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혼혈인이라는 이유로 소외된 혼혈아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가운 시선이 따뜻한 관심으로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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