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는 APEC을 앞두고 해운대점 매장에 ‘Welcome to APEC, Welcome to Bennigan’s’ 포스터를 부착하고, APEC 로고의 의미 등을 알리는 등 APEC 맞이에 분주하다.회사측은 외국인 고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바닷가쪽 31개 테이블에는 영문으로 해운대에 관한 안내지를 만들어 비치하고 영문 메뉴판도 다량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바탕이 되는 영어회화를 위해 매장 오픈을 전후로 외국인 고객 응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 영어회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운대점 이상헌 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로 이미 국제적인 도시가된 부산에서 이번에 APEC가 진행됨으로써 다시 한 번 부산이 국제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이러한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며 "그 어느때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함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심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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