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수제(手製) 커피 챠콜라떼(charcoal Latte)를 출시했다.전문 로스터가 100% 국내산 참숯에 불을 지펴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배전(로스팅; 커피콩 볶기)하여 숯불 특유의 향을 재현해 낸 프리미엄급 커피다.특히 챠콜라떼에 사용된 커피 원두는 코스타리카 원두 중에서도 해발 1,2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란 최고 등급인 SHB(Strictly Hard Bean)만을 골라 사용해 단맛, 쓴맛에 신맛까지 조화로워 감칠맛이 도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마케팅3팀 노주영 팀장은 "이미 컵커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이제 프리미엄 품목의 라인업으로 카페라떼 브랜드 전체 이미지를 고급화할 계획이며 젊은 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진한 커피향 및 한층 진해진 맛의 커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커피음료시장을 혁신적으로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0㎖ 한 컵에 권장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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