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올해 매출 2조원, 세전이익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농심에 따르면 면류 부문에서는 기존 시장 타깃 강화 및 신규고객 발굴, 마케팅 비용 효율화 및 이익률 향상,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으로 1조2,7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스낵 부문에서는 주력브랜드 매출 및 이익 강화, 프리미엄 원료 사용 및 고객니즈 대응형 브랜드 육성으로 2,6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음료 부문에서는 ‘삼다수’ 판매력 강화를 통한 생수사업 집중 육성, 상품의 라인업 강화, 전문판매조직 강화 등으로 2,1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 등 전략지역 확대, 신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기타 2,44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0% 증가한 1조6,7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1% 감소한 1,012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4.1% 감소한 785억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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