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16일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올해 식품 및 음료, 교육, 문화콘텐츠, 물류·운송, 정보기술 및 제약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관련 업종 등 5개 업종을 중점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백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막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이들 업종에서 가격 담합, 불공정 행위 등의 혐의가 있으면 현장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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