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켈로그는 FDA 조사 결과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PCA(Peanut Corporation of America)사의 땅콩버터 제품이 함유된 자사 스낵 제품 ‘키블러’, ‘오스틴’ 등 16종에 대해 지난 16일 예방차원에서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갔다.
켈로그는 PCA가 FDA의 조사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 즉시 해당 기업 제품의 사용을 중단했으며, FDA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PCA에 대한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자사 제품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으며 제조공정 확인 결과, 쿠키를 굽는 과정에서는 살모넬라균이 소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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