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임직원 80여명은 ‘탄소가스 배출 줄이기’ 활동의 일환으로 10일 오전 8시 서울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를 청소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이날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전국 250여 매장에서 다양한 주제의 ‘탄소가스 배출 줄이기’ 운동을 매달 전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STOP CO2 캠페인’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에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한달간 ‘Keep Korea Green’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수거한 일회용컵 1,579개를 의미하는 1,579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한다.
 
이 기금은 3만6,000여 그루의 아카시아 나무 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종이컵 한 개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자원을 절약하면 약 19g의 탄소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38g의 나무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향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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