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베이커리 까페 ‘까페 믹스 앤 베이크(Cafe Mix & Bake)’ 서초점을 오픈했다.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까페 믹스 앤 베이크’는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랜드에 따른 차별화된 식사는 물론 간식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서초점에서는 기존 가게에서 제공하던 케이크, 빵, 샐러드, 스프, 와인, 커피, 생과일주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까페 믹스 앤 베이크’만의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 고급 식사류가 강화돼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뷔페 형식의 아침식사 메뉴를 마련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 주변 직장인의 아침식사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기존 패스트푸드나 베이커리 매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인터넷 PC 등을 비롯 1970년대에 유행했던 컬러, 플라스틱, 양철 등으로 팝 아트적으로 인테리어 한 내부 공간은 멋스러움을 전한다.

서초점은 오픈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입하고 받은 쿠폰으로 응모, 당첨된 고객에게는 싱가폴 여행권, 피트니스 센터 이용권, 요거트 케이크 무료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또 아이스 아메리카노 30% 할인,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 미니 파운드 케이크 무료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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