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864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4억5,400만원으로 12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매출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마트 납품이 수수료 방식에서 직납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매출 회계기준이 소비자가에서 납품가로 변경되고,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비경상적인 기타 매출(생산 자회사가 임가공에서 OEM 방식으로 바뀌면서 지주회사 보유 재고가 생산 자회사로 이동해 발생한 매출액) 등을 고려하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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