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참석한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바이오기술에 바탕을 둔 건강기능식품산업을 비롯한 보건의료산업은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21세기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국제적으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83개 업체와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덴마크 등 해외 23개 업체가 총 245부스 규모로 참가해 37개 품목의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기능성 식음료 제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장에서는 영양 및 금연 상담, 스트레스ㆍ체성분ㆍ혈압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체험존이 운영되고, 게임ㆍ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13일까지 열린다.
<박람회 이모저모>
△윤여표 식약청장, 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 이병훈 건강기능식품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제5회 자연건강기능식품박람회에서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윤여표 식약청장(오른쪽)이 이병훈 건강기능식품협회장(왼쪽)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각국의 건강기능식품을 보러 오세요! 세계 각국의 건강기능식품이 한 자리에 모인 제5회 자연건강박람회.
△식약청(청장 윤여표)은 37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고,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해 식약청이 하는 일,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 요령 등을 홍보했다. 권오란 식약청 영양기능식품기준과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건강기능식품 홍보자료를 보고 있다.
△대상(대표 임동인)웰라이프는 주력제품인 클로렐라와 홍의보감과 함께 뉴케어 글루코사민, 오메가3, 감마리놀레산, 다이어트CLA를 소개했다. 대상웰라이프는 김상환 전무가 지난 1일 5년 만에 건강사업본부에 복귀해 클로렐라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로에를 넘어 천연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석)는 ‘유니베라’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 신약, 기능성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제품인 알로맥 프로를 집중 홍보했다. 조복희 유니베라 상무(오른쪽)가 주력제품 알로맥을 들고 있다.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비타민, 미네랄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를 홍보했다. 뉴트리라이트 제품은 자사 소유 유기농 인증 농장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재배한 식물을 수확, 가공한 것이다.
△CJ뉴트라(대표 김진수)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디펫다이어트,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오메가 파워 EPA, DHA 등을 전시했다. 이상구 CJ뉴트라 상무(왼쪽)가 관람객과 상담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OEM전문업체 서흥캅셀(대표 양주환)은 캡슐류, 분말, 과립, 페인트볼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선보였다. 서흥캅셀 양주환 사장과 박금덕 전무, 대상 웰라이프 김상환 전무가 상담하고 있다.
△비전바이오켐(대표 조철희)은 프로바이오텍스와 미네랄, 효모, 기능성 효소 등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전시했다.
△마더스팜(대표 김좌진)은 세계 최초 발효공법 특허 획득 제품으로 인삼사포닌 성분을 특수 균주로 발효시켜 체내 흡수율을 높인 효삼과 농축 홍삼 경옥고를 선보였다.
△씨엔에이바이오텍(대표 정부식)은 박람회를 통해 콜라겐펩타이드, 아미노산펩타이드, 콜라겐응용제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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