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인도음식점 ‘달’ 3호점이 유럽식 컨템포러리 인디안 다이닝바(Contemporary Indian Dining Bar)를 컨셉으로 20일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다.
 
매장으로 연결되는 1층 계단과 2층, 중2층, 3층, 외부 테라스는 마치 한 공간으로 흐르듯이 연결돼 있어 일치감을 준다.
 
동시에, 각각의 공간은 색다르게 연출돼 있어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건물의 내외관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연결된 계단을 올라 2층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곳은 바(Bar)로 식전 아페리티프(aperitif)를 즐기거나 칵테일, 와인 및 위스키 등을 즐기기에 좋다.
 
이어 연결되는 중2층 및 3층의 다이닝(dining) 공간은 모던함을 풍기고, 3층에서 야외로 연결된 테라스는 탁 트인 전경을 보여줘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외식사업부 남화연 이사는 "런던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디안 다이닝바가 한국에서도 새로운 식문화를 기대하는 미식가들과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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