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복합연구본부 기능성연구단 책임연구원인 윤석후 박사가 최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008년 세계 100대 과학자에 뽑혔다.
 
윤석후 박사는 기능성 지질의 생산기술과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건강에 유익한 새로운 지질 식품소재를 개발하고, 그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인류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게 됐다.
 
윤 박사가 그동안 연구한 결과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미국유지화학회지(Journal of American Oil Chemists Society)와 미국식품과학회지(Journal of Food Science) 등에 수십 차례에 걸쳐 게재되기도 했다.
 
윤 박사는 “이 영예는 우리나라의 식품과학기술이 그동안 많은 노력을 쏟아 진보를 이룩한 것에 대한 상으로 우리 식품과학기술인 모두의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식품과학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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