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외식전문 계열사 커스타프가 직영하는 동양식 면전문점 엔즐(N-zle)이 오는 25일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 앞 외식골목에 첫번째 로드샵을 오픈한다. 커스타프 강민정 과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엔즐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실속파 젊은이들의 외식 장소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직장인과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지역에서의 로드숍 오픈으로 20-30대 젊은 고객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픈 기념으로 엔즐은 내달 20일 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는 한편 오픈 이틀 전인 23일에는 해피 홈 보육원의 보육원생 40명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2002년 1월 삼성동 코엑스몰에 1호점을 오픈한 ‘엔즐’은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및 몽고식의 특징을 살린 볶음면과 탕면을 주메뉴로 하는 면전문점으로 6,800원-8,300원대의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소다음료를 무료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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