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김밥 전문점 대학로 김家네(대표 김용만)는 15일 결식 어린이를 위한 후원단체 김家네 천사클럽을 발족했다고 밝혔다.김용만 대표는 "평소 고아원이나 복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김밥과 음료를 지원하는 등 작은 사랑을 실천해 왔으나 최근 결식 아동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결식아동들의 부실 도시락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는 것이 기업의 나눔경영 취지에 맞다는 판단에 가맹점과 함께 공식적인 결식아동 후원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본사 80여명의 임직원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천사클럽은 앞으로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 아동들을 돕는 천사기금 모금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본사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어린이 사회복지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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