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18일 경남 창원시 용호동에 창원점을 오픈한다.TGIF 창원점이 들어설 용호동은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관공서와 쇼핑가가 밀집돼 있으며, 인근에 멀티플렉스 극장 개관 등을 앞두고 있어 상권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창원시 중심상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창원점 오픈으로 그동안 울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로 빠져나가던 소비층과 장유, 마산 등 주변지역의 외식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GIF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TGIF의 로고가 새겨진 액정크리너용 휴대폰 고리를, 선착순 2,000명의 어린이에게는 FRiDAY’S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셔츠를 증정한다. 8월 31일까지 매장에서 휴대폰 고리를 제시하면 소다음료가 무료, 셔츠를 입고 재방문하면 어린이 메뉴 한 가지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창원점 오픈으로 총 36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6곳, 지방 2곳에 추가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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