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ㆍ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민영)는 26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식생활 교육 추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 올바른 식생활과 국민건강을 개최한다.
 
대책위 황민영 위원장은 식품의 선택과 식생활의 문제는 공공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루어져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면서 선진국들은 이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방향 제시와 더불어 다양한 식생활 정보를 공유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위원회는 식생활 교육의 활성화를 정책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4:00 개회
14:10 국민건강과 식생활 교육의 방향(김숙희, 한국식품영양재단 이사장)
14:30 식생활 교육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
14:55 외국의 식생활 교육 운동과 우리의 과제(임노규, 농산어촌홍보포럼 상임이사)
15:40 지정토론
        김초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관리지원센터장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전문기자
        배옥병 학교급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조완형 한살림 상임이사
        황영동 남한산초등학교 교사
16:40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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