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이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종합영양제 그린체 헬스케어 MVP를 출시했다.
 
‘그린체 헬스케어 MVP’의 MVP는 M(mineral), V(vitamin), P(Present)의 합성어로 ‘소중한 당신(MVP)의 건강을 위한 제품’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종합영양제처럼 모든 영양소가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All-in-One) 제품이 아니라 각각의 영양소를 3정으로 분리해 세 병으로 나눈 버티컬(vertical) 제품이다.
 
M 병에는 7가지 미네랄이, V에는 비타민B군을 비롯해 밀크씨슬, 브로콜리싹이, P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C, E와 셀렌,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마케팅 김경옥 부장은 “미네랄과 비타민은 그 성분에 따라 서로의 유효성분을 불활성화시켜 시간이 지나면서 효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3정으로 분리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은 10만원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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