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최근 광우병 등으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조미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순식물성 원료로 만든 버섯감치미를 출시. 버섯감치미는 동물성 원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국내산 표고버섯 분말을 5.6% 함유하고 파, 마늘, 양파, 다시마, 식물성 야자유 등 모든 재료가 식물성인 것이 특징. 샤브샤브, 찌개 등 국물요리와 국수장국, 칼국수, 수제비 등 면요리 뿐 아니라 계란찜, 나물무침 등의 요리에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내주는 것이 특징. 가격은 300g/3,120원, 500g/5,100원. 대상은 버섯감치미 출시기념으로 물통이 들어있는 특별세트를 제작 전국 주요 매장에서 행사를 벌일 예정. 한편 맛나, 감치미, 다시다로 대표되는 종합조미료 시장은 연간 약 16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상이 4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 25%, 제일제당이 1200억원 정도의 매출로 7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대상은 올해 1670억으로 예상되는 종합조미료 시장에서 버섯감치미로 약 60억원 등 종합조미료 제품으로 470억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을 27%로 높이고 내년에는 1700억원 시장에서 버섯감치미 140억원, 전체 5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을 34%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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