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표이사 회장에 이한구 이사가 선임됐다.
 
현대약품은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윤창현 이사가 선임됐으며 운영은 각자 대표체제로 이뤄진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1,0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6%, 7.2% 증가해 98억원과 66억원을 기록했다고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명을 ‘현대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현대약품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이 있었다.
 
현대약품은 2007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식품사업 부문에서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고함량 카테킨 녹차인 다슬림9카테킨을 중심으로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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