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로 식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탈나프타 포장재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기업에서 사용하는 과자라면 포장지, 음료 용기 등은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합성수지에 기반하고 있어 원료 수급 불안에 취약하다.
최근 중동 사태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포장재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일부 중소 식품기업은 포장재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나프타를 사용하지 않는 대체 포장재 정보를 정리한 카드뉴스를 제작,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드뉴스는 종이, 금속, 유리, 가공셀룰로스 등 식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요 대체 재질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식품진흥원은 탈나프타 포장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관련 기업 리스트를 구축, 식품기업과 연계를 지원하고, 추후 식품유형별 사례를 발굴ㆍ정리해 보다 구체적인 활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대체 소재 안내를 넘어, 유럽 수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활용성, 재사용성 등 지속가능 포장 전환을 위한 기술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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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