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업체와 협업…구매부터 시음, 푸드페어링 기회 제공

‘오비노미오(OVINOMIO) 교대점’ 시뮬레이션 이미지. 롯데칠성 제공<br>
‘오비노미오(OVINOMIO) 교대점’ 시뮬레이션 이미지. 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29일 서울 서초동에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 교대점’을 오픈했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식과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프리미엄 와인을 포함한 시음, 와인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비노미오 교대점’은 기존 신용산점, 청담점과 달리, 그레이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숍 내 캐쥬얼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 와인을 경험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 F&B 업체와 협업해 매장 내에 레스토랑을 만들어 시음과 푸드페어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오비노미오 매장들은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메뉴 페어링을 추천하는 서비스만 보여줬다면, 이번 교대점은 와인 구매에서 음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꾸몄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와인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와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신용산, 청담점에 이어 교대에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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