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어도비코리아와 협업 캠페인

오뚜기가 어도비코리아와 협업,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생성형AI 신기능으로 오뚜기 대표 제품을 활용한 굿즈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뚜기는 “최근 생성형AI가 여러 업계에서 주목받는 추세로, 이를 활용해 디자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제품인 3분 카레는 물론, 골드 마요네스 등을 활용, 나만의 개성을 담은 굿즈를 손쉽고 흥미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신기능 ‘텍스트를 벡터 그래픽으로’를 통해, 프롬프트에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아이콘, 장면, 패턴 등 편집 가능한 고품질 벡터 그래픽을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오뚜기는 3분 분량의 완성 영상을 제작했으며, 사용자가 무료로 제공되는 실습파일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실습파일은 △토마토케챂과 골드마요네스로 만드는 고소한 ‘앞치마’ △3분 카레와 크림스프로 만드는 맛있는 ‘트레이’ △옐로우즈(Yellows) 캐릭터와 함께 만드는 새콤달콤 ‘월페이퍼’ 등으로 구성되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실습파일을 불러와 원하는 영역에서 생성형AI 신기능을 선택, 프롬프트에 원하는 이미지, 패턴을 한글로 입력하면 그에 맞는 벡터 그래픽이 생성돼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다.

오뚜기 3분 카레, 골드마요네스는 물론,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의 세 캐릭터인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절대후각의 강아지 ‘마요(Mayo)’,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를 활용해 나만의 굿즈를 디자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참여자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1차는 내달 19일까지, 2차는 4월 20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직접 제작한 굿즈 디자인을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선정된 디자인에 한해 한정판 오뚜기 굿즈 실물로 제작, 4월 래플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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