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4월 12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 기념 가격안정 추진 결의행사에 참석, 농협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농협ㆍ소비자단체 등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국소비자연맹, 전국한우협회, 농협 품목ㆍ마트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추진 결의 퍼포먼스 △라이브커머스 방송 참관 등을 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2272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천혜향, 딸기, 한우불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과 주요 가공식품ㆍ생활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송미령 장관은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1500억원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3월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은 전월보다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농협ㆍ자조금단체 등 생산자와 유통ㆍ식품업계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 물가안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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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