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풀무원<br>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은 최근 김치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외국인 대상 유료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잇츠 김치’, ‘김치 클래스 101’ 2개의 프로그램을 4개로 개편, ‘잇츠 김치’는 ‘잇츠 김치_A’, ‘잇츠 김치_B’로 나눴으며, ‘김치 클래스 101’은 ‘김치!_베이직’, '김치!_마스터’로 세분화했다.

‘잇츠 김치’는 15인 이상의 단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잇츠 김치_A’에서는 강사의 김장 시연을 본 뒤 김치를 맛볼 수 있으며, ‘잇츠 김치_B’에서는 1가지 김치를 직접 만들고 포장 용기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김치!_베이직’과 ‘김치!_마스터’는 특정 단체에 속하지 않은 4인 이상 개인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다. ‘김치!_베이직’에 참여한 관람객은 3~5월과 12월에는 배추김치, 6~11월에는 깍두기 만들기 체험을 한다. 또, 계절과 상관없이 김치전을 시식하면서 김치를 만드는 방법이 담긴 레시피 카드도 얻을 수 있다.

‘김치!_마스터’에서는 김치 2종을 만들고 김치 요리 시식도 할 수 있다. 3~5월, 12월에는 배추김치와 계절 김치 1종을 만든 뒤 김치전도 맛볼 수 있으며, 6~11월에는 배추김치 대신 깍두기와 계절 김치 1종을 만들어볼 수 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