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식품첨가물공전개선협의체’ 회의. 사진=식약처<br>
22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식품첨가물공전개선협의체’ 회의.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2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식품첨가물공전개선협의체’ 회의를 개최, 식품첨가물 기준‧규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2023년부터 업계와 소통 활성화 및 식품첨가물 산업 발전을 위해 20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식품첨가물공전개선협의체’를 구성하고, 식품첨가물 기준ㆍ규격 개선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식약처 강윤숙 식품기준기획관과 식품첨가물 및 식품 관련 업체‧협회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첨가물공전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서도비엔아이 김원석 대표는 “그간 식품첨가물 제조업계는 민관 소통창구가 없었으나, 지난해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식약처와 함께 정책 방향과 규제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의체가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식품첨가물 산업 발전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식약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윤숙 식품기준기획관은&nbsp;“협의체가 다양한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br>
강윤숙 식품기준기획관은 “‘식품첨가물공전개선협의체’가 다양한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윤숙 식품기준기획관은 “협의체가 다양한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소비자‧전문가 등과 함께 적극 검토해 현장에서 규제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첨가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식품첨가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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