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2024 상반기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ㆍ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진=프랜차이즈산업협회<br>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2024 상반기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ㆍ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진=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24 상반기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ㆍ산업박람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열린다.

350여 업체가 8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ㆍ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을 망라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 ‘산업전’의 이원체계를 구축, 한 곳에서 창업 관련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외부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소비 수요가 회복되는 흐름에 맞춰 모든 프랜차이즈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을 선보인다. 

△7번가피자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텐퍼센트커피 △치맥킹 △탕화쿵푸 △지호한방삼계탕 △만족오향족발 △카페봄봄 △본죽&비빔밥 △생활맥주 △프랭크버거 △한마음정육식당 △더벤티 △김가네 △채선당샤브탕 △인쌩맥주 △두찜 △원할머니보쌈족발 등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전 업종의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토스플레이스 △제로아이즈 △비버웍스(이상 주문ㆍ결제) △서빙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보글봇 (이상 로봇ㆍ자동화기기) △GMST △주방마을(이상 주방ㆍ설비) △화이트세스코(위생) △노무법인일과품(노무컨설팅) △가현세무법인(세무컨설팅) 등 파트너사들도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창업모델과 필수 설비ㆍ제품을 선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국가보훈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공공기관은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사들의 제품ㆍ사업 제휴와 홍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챔피언스 마켓’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쇼케이스, 비즈매칭, 피칭 스튜디오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가맹본부, 파트너사, 바이어 등과 가교 역할에 나선다. 

산업전 입구에 자리한 ‘쇼케이스’에서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브랜드 홍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피칭 스튜디오’는 산업전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관객과 함께 참가사와 업계 관계자 모두를 위한 컨퍼런스도 준비했다.

21일 오전에는 김성윤 에쓰와이프랜차이즈 대표, 션 응오 VF프랜차이즈컨설팅 대표가 각각 국내외에서 프랜차이즈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오후에는 프랜차이즈 산업과 정책 관련도가 높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와 소통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이금구 노무법인C&B 대표노무사는 올 1월부터 5인 이상까지 시행 범위를 넓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강연한다.

22일에는 김민수 더맘마 대표,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 허진숙 디포인덕션 대표가 푸드테크와 결합된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 

23일 오전에는 정민섭 미도인 대표와 이경희 부자비즈 대표가 다양한 성공 전략과 사례를 들려주며, 오후에는 업계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해외 분쟁 사례와 지원사업,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고 임재원 고피자 대표,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 김효섭 푸라닭 실장이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는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RX Korea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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