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B2B 식음 산업 박람회 ‘2024 푸드페스타’를 4월 3~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삼성웰스토리가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푸드페스타는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작년에는 1900여 배송처와 신규 거래가 체결됐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2배 확장하고 삼성웰스토리 고객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운영 효율화 등 식음업계의 고민을 해결해 줄 미래 기술(푸드테크)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식음 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CES 2024 참가 기업을 포함한 푸드테크 업체들이 조리 자동화 로봇,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 푸드 프린팅 등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이며, 솔루션관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들의 가맹사업 확장에 실제 적용된 맞춤 솔루션 사례를 전시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솔루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한다.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이 미래 식음 트렌드를 제시하고, 불가리아 출신 스타 셰프 미카엘의 쿠킹클래스,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삼성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와 360솔루션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