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급속 냉동 특허 보유 등 기술 경쟁력 높이 평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 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로, 개별 급속 냉동(IQF,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 분야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 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홍콩 등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팜조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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