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국립종자원장(오른쪽)과 조영숙&nbsp;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종자원<br>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오른쪽)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종자원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과 경북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북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식량 종자 품종 육성 및 공급 △지역 묘목 주산지 중심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 △종자 검정, 품종 식별 유전자 검사 기술 개발 및 공유 △식물 신품종 보호 심사기술, 재배시험 업무 협력 및 교류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발굴 및 기술 지도 등이다.

김기훈 종자원장은 “세계적인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확산과 주요 지역의 분쟁으로 인한 식량안보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 기반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종자산업 발전을 견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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