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는 28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 전달식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왼쪽 세 번째)에게 관련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br>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는 28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 전달식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왼쪽 세 번째)에게 관련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28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 유물은 7점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천하위공’(2020), ‘유지필성(2023)’, ‘지성감천(2023)’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전대법륜’(2022) 등이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전달한 기금을 토대로 오는 광복절에 또 다른 독립문화유산 유물을 기증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삼일절을 앞두고 우리 독립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활용될 기금을 전달하는 기회가 주어져 모든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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