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가운데)과 청년공간 이음 김효성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청년들이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가운데)과 청년공간 이음 김효성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청년들이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청년공간 이음(센터장 김효성)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 ‘SPC청춘식탁’을 전개한다.

‘SPC청춘식탁’은 SPC행복한재단이 청년공간 이음에 2000만원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문제를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3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청년공감 이음은 청년의 건강한 삶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각종 강연과 공간 대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SPC그룹은 청년공간 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높은 식비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와 밀키트를 지원하고, 청년공간 이음에서 농산물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 요리교실 등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사회적으로 교류가 부족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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