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신재식 전무, CJ웰케어 장승훈 상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종원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민양기 이사, 쎌바이오텍 김광용 이사, 한국소비자원 김종남 지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기식협회<br>
건강기능식품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신재식 전무, CJ웰케어 장승훈 상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종원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민양기 이사, 쎌바이오텍 김광용 이사, 한국소비자원 김종남 지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기식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6일 판교 협회 사옥에서 건강기능식품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심의위원은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및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와 기업 임원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정경쟁규약 위반에 대한 심의를 맡으며, 위반이 확인되면 규약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위원으로는 △한국소비자원 김종남 지원장 △한국소비자원 박옥성 과장(법률전문가) △대한의사협회 민양기 이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CJ웰케어 장승훈 상무 △쎌바이오텍 김광용 이사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심의위원회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신뢰를 잃지 않도록 불공정한 경영 행위를 차단하는 자정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규약이 합리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활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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