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추가 오픈 계획

미국 하와이&nbsp;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nbsp;‘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 사진=SPC<br>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 사진=SPC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열었다.

하와이는 매년 10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파리바게뜨의 160번째 매장인 ‘비숍 스트리트점’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 1층과 3층에 258㎡, 43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비숍스트리트는 은행과 비즈니스센터, 호텔 등이 밀집해 있다.

비숍 스트리트점은 파리바게뜨를 상징하는 고유 색상인 푸른색 타일과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밝은 톤 목재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특히, 건물 1층 테라스에 40개 좌석을 배치, 호놀룰루만의 쾌적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하와이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 상권”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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