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패밀리 간담회, 상생ㆍ동반성장 정책 공유

19일&nbsp;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열린&nbsp;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 사진=BBQ<br>
19일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열린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 사진=BBQ

BBQ는 △북미 △중남미 △극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MENA(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ㆍ오세아니아 7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치킨스칸’식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19일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총 20회에 걸쳐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석한다.

19일 첫 간담회에서 BBQ는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을 비롯해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원재료, 가스비, 전기비, 인건비 등 각종 매장 운영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BBQ는 최근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BBQ관을 열고 K-푸드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류와 황금알 치즈볼, 떡볶이 등 사이드류를 포함, 총 31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대회 기간 하루 평균 2500명 이상, 4만여명이 BBQ관을 방문했으며, 전체 카드 사용 중 해외카드 사용 비중이 25.5%에 달했다.

BBQ는 이같은 성공 DNA를 바탕으로 △북미 △중남미 △극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MENA(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ㆍ오세아니아 7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치킨스칸’식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2023년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수많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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