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오른쪽)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br>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오른쪽)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과 공익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ㆍ환경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ㆍ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학생ㆍ교원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ㆍ홍보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지원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과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양측은 특히, 공감 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포함,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지역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의 공익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공익 분야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영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