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디스펜서 ‘자일리톨 뮤직박스’. 사진=롯데웰푸드<br>
껌 디스펜서 ‘자일리톨 뮤직박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껌 디스펜서인 ‘자일리톨 뮤직박스’ 제작, 증정 이벤트를 연다.

오르골 기능을 탑재한 기계식 자일리톨 뮤직박스 굿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자일리톨 뮤직박스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곡면의 글라스 표면과 내부에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설계된 크롬 기어의 조화가 고급스러우며, 하단에 위치한 태엽을 감아주면 롯데껌 CM송이 오르골의 아날로그 사운드로 흘러나와 옛 향수를 자극한다. 노래가 끝나갈 때쯤 자일리톨 한 알이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도 갖췄다.

자일리톨 뮤직박스 증정 이벤트는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자일리톨 뮤직박스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롯데웰푸드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을 8년 만에 재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국민껌으로 불리는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등 패키지에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도 최근 시작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 껌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보다 25% 성장했으며, 특히 롯데껌 3총사를 포함한 대형껌 카테고리는 65% 성장했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풍선껌 ‘왓따’는 매출 성장률이 40%에 이르렀다.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은 60%가량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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