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이&nbsp;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br>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이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은 수급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한우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평시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한우 가격이 싸졌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설 성수기임에도 불구, 한우 도매가격이 1월 중순 이후 크게 하락하는 등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의 한우 수급안정 대책과 더불어 농축협 등 민간 유통채널의 실효적 가격 인하 조치가 선제적ㆍ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한우 소비가 확대돼 농가의 어려움은 일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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