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리곰탕큰사발면’ 등 10개사 34개 품목을 대상으로&nbsp;스마트 푸드QR 식품 전 주기 활용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사진=식품저널DB<br>
농심 ‘사리곰탕큰사발면’ 등 10개사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스마트 푸드QR 식품 전 주기 활용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사진=식품저널DB

스마트 푸드QR 식품 전 주기 활용 시범사업이 농심 ‘사리곰탕큰사발면’ 등 10개사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Digital Link)을 따르는 QR 바코드를 활용, 식품업체는 제조ㆍ유통ㆍ판매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물류정보를 전달 및 활용하고, 소비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식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소비단계 위주 스마트 푸드QR 시범사업을 식품 제조ㆍ유통 단계를 포함해 전 주기로 확대하기 위해 이뤄진다.

시범사업 참여 영업자는 GS1 디지털링크 방식의 푸드QR을 인쇄, 스캔, 정보 처리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소비단계 시범사업 참여 영업자는 식품 포장지에 ‘푸드QR 시범사업 제품’이라는 문구 기재해야 하며, 온라인 정보는 허위ㆍ과대광고 등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하지 않아야 한다.

시범사업 실시 식품 등은 현행 물류체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바코드(GTIN-13)와 별도로 푸드QR을 인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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