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검색ㆍ탐지견 투입, 온라인 점검 

해외 여행객 대상 X-ray 검색 현장. 사진=검역본부
해외 여행객 대상 X-ray 검색 현장. 사진=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 여행자와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ㆍ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검역본부는 공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 검색 강화, 국제우편ㆍ특송물품 검색 강화, 인터넷 판매사이트 불법 축산물 유통ㆍ판매 점검,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ㆍ판매 단속 등 불법 축산물 반입 감시를 강화한다.

또, 주요 공항만 해외 여행객 대상 홍보 캠페인, 공항철도(서울역~인천공항) 열차 내 동영상 광고, 다문화 TV에 이주민 대상 국경검역 안내 영상 송출 등 다각적 방법으로 국경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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