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오는 2월 14일까지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농업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북도 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한다.

공모 분야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12개소)’과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10개소)이며, 지원 대상은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의 경우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분야는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받는 중소 식품기업이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 한도는 참여 농가 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자부담 20% 별도)으로, △교육 및 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공동 장비ㆍ시설 임차 △계약재배 거래 관련 금융 등을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한도는 최대 2000만원(자부담 별도)이다. 단,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는 최대 4000만원, 신제품을 개발할 때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 식품ㆍ외식업체의 작물 재배ㆍ품질관리 △교육ㆍ컨설팅 △계약재배 거래대금 관련 금융 △판촉ㆍ홍보 △시설 및 장비 임차 관리비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상세내용은 전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공고/고시)과 전북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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