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 한식 홍보관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과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맨오른쪽), 김진태 강원도지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 설치된 한식 홍보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과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맨오른쪽), 김진태 강원도지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 설치된 한식 홍보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 설치된 한식 홍보관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한식 홍보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효·사찰 음식 등 한국 식문화 전시·홍보와 전통 다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 장관은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과 함께 떡·한과 등 전통 다과 및 도서·홍보 영상 등을 둘러보고, 호두 정과·가루쌀 빵·김 과자 등을 시식하는 한편, 외국인 청소년들과 함께 다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제너시스BBQ 식품관으로 이동, 윤홍근 회장과 K-치킨,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식 제품을 살펴보고, 해외 한식 열기와 외식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미령 장관은 “세계인들이 한국 방문을 결정하는 요인 1위가 음식 탐방으로, 한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한식 열풍이 거세다”면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전 세계인에게 다채로운 한국 식문화와 매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한식이 세계적 미식 유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가 다과 만들기 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nbsp;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이 한식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br>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이 한식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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