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월 22일~2월 8일 실시

농식품부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축산물 가공ㆍ유통업체의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 사진=식품저널DB
농식품부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축산물 가공ㆍ유통업체의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 사진=식품저널DB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의 과지방 삼겹살 논란 등 저품질 축산물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축산물 가공ㆍ유통업체의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

먼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설 성수기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과 연계, 축산물 가공ㆍ유통업체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형 기준, 과지방 부위 제거, 검수 등 품질관리 방법을 지도ㆍ홍보할 계획이다. 

또,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협력해 지역 농ㆍ축협에서 운영하는 전국 230여 가공장과 1500여 판매장 전체에 대해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작업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점검ㆍ지도 이후에도 3월 삼겹살데이, 5월 가정의 달 등 축산물 수요가 많은 시기를 중심으로 축산물 가공ㆍ유통업체 품질관리 점검ㆍ지도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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