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충청북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품 후원식에서 (왼쪽부터)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br>
오리온-충청북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품 후원식에서 (왼쪽부터)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충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충청북도가 식품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투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북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오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정(情)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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