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 사진=SPC<br>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 사진=SPC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은 여의도 IFC몰 L1층에 314㎡, 124석 규모로, 도시적이면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매장을 연출했다. 

이 매장에서는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와 함께 지역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콘크리트 메뉴 ‘여의도 골드 러쉬(Yeouido Gold Rush)’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여의도 골드 러쉬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황금빛 솔티드 캐러멜 소스와 바나나, 미니 프레첼을 블렌딩해 달콤하면서 부드럽고 바삭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 여의도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의도IFC몰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여의도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16년 7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여의도IFC몰점까지 국내에 2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획득, 현재 싱가포르에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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